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GKL(그랜드 코리아 레져)은 1월 GGR(총 게임 수익)이 전월대비 약 3.5% 감소한 약 9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보도되었다. 

서울에 본사를 둔 GKL(그랜드 코리아 레져)은 2021년 12월에 GGR(총 게임 수익)을 약 1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도입한 정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11월 집계보다 약 147.7% 높은 수치였다. 

2004년에 설립된 GKL(그랜드 코리아 레져)는 서울 코엑스, 롯데 호텔 부산.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내에 위치한 세븐럭 브랜드 카지노 3곳을 운영하고 있다. GKL(그랜드 코리아 레져)은 지난해 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장을 기존의 중구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에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8월16일~2032년 8월15일까지 10년간이다. 

GKL(그랜드 코리아 레져)의 1월 총 테이블 게임 매출이 전월 대비 7.5% 감소한 약 81억5천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고 슬롯 머신의 수입은 약 15억6천만원으로 1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16곳의 전체 게임 총 수입이 전년 대비 31.9% 감소한 약 4,070억원으로 집계 되었고, 국내 내국인 전용 카지노인 강원랜드는 74.7% 증가한 7,745억원을 기록하였다. 

국내 17개의 카지노(외국인 전용16, 내국인 전용 1)는 코로나19 가 영향받지 않았던 해인 2019년 총 게임수익 2조9,000억과 비교했을때 2021년 총 게임수익은 59.7%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