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게임 산업 무역 박람회 ICE London, 2년만에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게임 산업 무역 박람회인 ICE 런던이 2년여 만에 이번 주에 돌아온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20년 2월 초에 마지막으로 개최된 무역 박람회는 2022년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ExCeL London에서 열릴 예정이며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산업 무역 박람회는 원래 2월 1일부터 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우려로 인해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연기되었다.

주최측인 클라리온 게이밍(Clarion Gaming)에 따르면, ICE London 2022에는 45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160명의 연사, 세계 55개국에서 온 대표들이 참가한다. 

Clarion의 게이밍 전무 이사인 Stuart Hunter는 "2년 후 산업이 어느 단계에 접어들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육지 기반 부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폐쇄가 강제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개방이 허용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동료들과 함께 앉아 술이나 식사를 나누고, 기회, 해결책, 협업, 그리고 재활과 회복을 위해 산업이 하는 일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에는 정말 긍정적인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산업이고 사람들을 기반으로 한 부문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산소로 번창합니다. 

이벤트 업계의 데이터는 모든 반환 전시회가 팬데믹 이전 버전보다 30% 더 작은 지역에서 돌아왔음을 확인합니다. 

제 포부는 고객들이 지난 2년간의 생각을 뒤로 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계획하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 에너지, 상상력, 결단력을 갖추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ExCel London을 떠나는 것입니다. 

ICE 런던은 아이디어가 형성되고, 새로운 전략이 수립되고, 미래가 쓰여진 이벤트로 남아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