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인데…" 걸그룹 전 멤버, 대낮에 대마초 혐의로 체포됐다
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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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 23:44
-걸그룹 전 멤버, 건조 대마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
-'HKT 48' 출신 멤버, 건조 대마 혐의로 입건
일본 '도쿄 걸즈'
유명 걸그룹 전 멤버가 대마초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일본 교도통신은 후쿠오카현 경찰이 걸그룹 'HKT48' 전 멤버 타니구치 아이리(21)를 대마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걸그룹 'HKT48'은 지난 2011년 5월 데뷔했다. 처음에는 21명 연구생으로 출발했다. 그러다 지난 2012년 'AKB' 소속 사시하라 리노가 스캔들 논란에 'HKT'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스가모토 유코, 에토 사야카, 코모리 유이 등 5명 멤버가 탈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타니구치 아이리도 탈퇴 멤버 중 하나였다. 이후 그는 미성년자 시절 흡연을 했던 사실을 드러나며 비난을 받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픽사베이